5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1.24포인트(0.56%) 내린 2,013.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하락을 부채질했다.개인은 순매수.
업종별로는 기계, 통신업, 건설업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으며 시가총액 상위기준 네이버, 포스코, 한국전력등은 소폭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차등은 소폭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경기민감주를 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외국인은 48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국제적으로 경기개선 속도 둔화 조짐과 함께 단기 수익 차원에서 매도한 것으로 주식시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반면, 본격적인 매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다. 연말을 앞두고 외국인의 투자성향이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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