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코스피,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로 하락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3.11.0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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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4일 코스피지수는 美 제조업지표 호조에 따른 美 양적완화 축소 우려 및 외국인 순매도(△1,819억원) 등으로 하락해 전일 대비 14.25p 하락한 2,025.17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533.64로 전일대비 소폭 하락했다.

전일 미국 증시는 美 제조업지표 호조등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연방정부 폐쇄에도 美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었다며, 12월 FOMC회의 때 경제지표가 통화정책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채권금리도 큰 폭 상승했다.

외국인은 4일중 주식은 1,471억원 순매도, 채권은 1,78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美 국채금리 상승(↑7bp) 및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3,259억원) 등으로 상승했고 환율도 원 달러 대비 1.62.9원으로 소폭상승했다.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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