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안철수 무소속 의원측이 신당 창당을 목표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3일 안 의원측이 여야를 뛰어넘는 '제3의 길'을 내세워 신당 창당 준비를 본격화함에 따라 야권내 치열한 주도권 경쟁과 정치권 전반의 새판짜기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안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지역 조직을 담당하는 복수의 관계자들은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당 창당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창당준비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이달 말께 발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의원측이 신당 창당을 본격화 하면서 정치권에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