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김진애 박사 "왜 공부하는가..."
[신간]김진애 박사 "왜 공부하는가..."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3.10.3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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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내 손으로 벌어 먹고살고 싶다고? 신나게 일하고 싶다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여전히 꿈을 갖고 싶다고?

김진애 박사는 ‘왜 공부하는가’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렇다면 공부하라.”

‘왜 공부하는가’는 남들은 인생을 통틀어 하나도 가지기 어려운 타이틀을 줄줄이 달고 다니는 김진애 박사가 오랜만에 펴낸 신간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례없는 시도를 감행했다. 자신의 삶 전체를 ‘공부’라는 주제로 구조화한 것이다. 그 구조화를 통해 공부가 우리에게 무엇이야 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당신은 공부로 가슴 뛰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학습시간이 9시간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학창시절 공부를 많이 하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공부 공포증에 시달린다. 왜 우리는 여전히 공부가 죽도록 싫을까? 15살에 독립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독하게 공부를 결심했던 김진애 박사는 “나의 공부는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공부는 놀이처럼, 놀이는 공부처럼 해야 한다. 누구나 평생 자라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공부

김진애 박사는 오늘날, 끊임없이 모험하는 유연성을 기르지 않으면 수레바퀴에 치이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측은 "단순히 공부하라는 메시지를 넘어, 삶 전체를 공부라는 동력으로 밀고나가는 김진애 박사의 지난날은 단순한 실용서들이 가지지 못한 진정성을 갖고 있다. 이제, 자기만의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아보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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