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판 TV 북미시장에서 호성적
삼성전자 평판 TV 북미시장에서 호성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10.31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삼성전자가 3분기 북미 평판TV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지역 평판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p 상승한 3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역대 분기별 시장점유율 중 최고 수치로 2~4위 업체의 점유율 합(33.3%)보다 많은 수치"라면서 "좋은 실적을 거둔 바탕에는 60형 이상 초대형 제품과 7080 시리즈 등 프리미엄 라인업의 판매 확대가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삼성 TV는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제품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주요 프리미엄 TV 영역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해 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