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서청원,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 당선
재보선 서청원,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 당선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10.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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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돌아온 친박'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경기 화성갑)가 10.30재보선에서 당선됐다.

이날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구, 울릉군 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와 경박명재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날 치러진 두곳의 재보궐 선거는 모두 새누리당의 승리로 귀결됐다.

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도 화성갑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와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친박계 원로인 서청원 당선인은 당선직후 "이제 화성의 초선의원이다"라며 "초선의 열정과 7선의 경륜으로 화성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서청원 후보는 재보선에서 62.7 %의 지지를 얻어, 29.2%의 표를 얻은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제쳤다.

같은 당 박명재 후보는 포항 남을릉에서 78.6%로 18.5%를 얻은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큰 차이로 이겼다.
재보선 투표율은 33.5%로 역대 투표율을 밑돌았으며 화성갑은 31.9%, 포항은 3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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