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전환 앞두고 700㎒대역 주파수 활용방안 공동연구
디지털방송 전환 앞두고 700㎒대역 주파수 활용방안 공동연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3.09.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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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방송의 디지털전환에 따라 확보되는 700㎒대역 주파수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 공동으로 연구반을 구성하고 10월 4일 킥 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옛 방통위는 700㎒대역(108㎒폭) 중 40㎒폭은 이통용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대역은 디지털전환 및 융합기술의 발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키로 한바 있다.

공동연구반은 양 기관의 담당과장과 전문성·다양성을 고려한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다.

연구반장은 양 기관이 합의해 추천한 한양대학교 김용규 교수(경제학부)가 맡아 전체적인 공동연구반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공동연구반의 논의결과를 공유하고 수시로 의견을 제기할 수 있도록 통신·방송·공공분야 등 주요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10월 중 구성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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