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데일리스타]
배우 채민서와 조한철이 영화 <숙희>(감독 양지은, 제작 필름라인)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숙희'는, 정신이 죽은 환자 윤교수(‘조한철’ 분)와 이를 육체의 힘으로 치료하는 여인(‘채민서’ 분)과의 치열한 애증을 다루는 작품이다.
극중 채민서는 치유의 능력을 지닌 신비한 여자로 분하여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다. 여주인공 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이루었으며, 돈텔파파, 채식주의자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바 있다. 최근에는 영화 슈퍼맨 강보상에 여형사 역으로 출연했다.
'숙희'는 오는 10월 크랭크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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