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이동통신업계 최대 이슈인 롱텀 에볼루션(LTE) 신규 주파수 경매에서 KT가 인접대역을 할당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9일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 결과, 47라운드까지 경매가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밴드플랜2가 승자밴드플랜이고,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2조 1,753억원이라고 밝혔다.
반면, SK텔레콤은 1.8㎓(C2블록)에서, LG유플러스는 2.6㎓(B2블록)에서 각각 추가 주파수를 확보해 결국 3사 모두 각자 실리를 챙기면서 3사 모두 승자가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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