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자동차 이벤트 풍성..현대차 200대 차량 무상대여등
추석, 자동차 이벤트 풍성..현대차 200대 차량 무상대여등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8.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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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업계가 렌탈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200여대 차량 무상대여

현대차는 추석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맞이 7박8일 렌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9월 8일까지 만 26세 이상 운전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렌탈 신청을 받으며, 이 중 200명을 추첨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16일부터 23일까지 7박8일간 더 뉴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HEV, i40 등 총 200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6박7일 렌탈 이벤트

기아자동차 역시 ‘한가위 맞이 6박7일 귀향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K3 쿱, 더 뉴 K5, 올 뉴 카렌스, 카니발R 등 총 100대가 동원된다.

기아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6박7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차량 전달 시 5만원 상당의 유류 충전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카니발R의 경우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만 신청 및 대여가 가능하다.

쌍용자동차, 뉴 코란드 C 시승기회

쌍용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효자차량으로 등극한 ‘뉴 코란도 C’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다음 달 17일부터 23일까지 6박7일 동안 ‘뉴 코란도 C’ 30대와 ‘코란도 투리스모’ 30대를 제공하고 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쌍용차 영업소를 방문해 응모권을 받아 작성한 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9월 12일 발표된다.

르노삼성, 전 차종 직접 체험 기회 마련

르노삼성 역시 추석 연휴 동안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10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각 영업점을 통해 시승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르노삼성의 인기 모델인 SM5 TCE를 비롯, SM7과 QM5까지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총 70대의 시승 차량을 운영하며, 주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최신 사양 블랙박스 보상판매 이벤트

현대엠엔소프트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쓰던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휴대폰, MP3, PMP 등 구형 디지털 기기만 반납하면 최신 사양의 블랙박스를 최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대표 블랙박스 4종을 최대 11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각 지자체가 추석 맞이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천구, 도봉구, 금천구 등은 추석연휴 귀경·귀성길 안전운행을 위해 구민들을 위해 무료점검 서비스를 내놓았다.

중고차 시장 ‘한가위 이벤트’도 한창…카즈 SUV 특별전

중고차 시장에서도 각종 이벤트가 한창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한가위, SUV 타고 고향 앞으로!’ 특별전을 실시한다.

인기 SUV 차량 중 신차가격 대비 최대 75% 수준의 감가가 이루어진 차종만 모아 최저가 SUV 특별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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