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반기 세계 평판 TV 시장에서 매출 1위 유지
삼성전자, 상반기 세계 평판 TV 시장에서 매출 1위 유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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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평판 TV를 가장 많이 판 기업에 올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평판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7.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2위 업체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2~4위의 점유율 합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평판 TV의 경우 2006년 이후 시장점유율 30분기 연속 1위의 대기록을 세웠다. "고 밝혔다.

평판 TV 외에도 상반기 LCD/PDP/3D 등 모든 부문에서 각각 25.9%, 45.2%, 31.4%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UHD TV, 초대형 TV, F8000/F7000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글로벌 협력업체와의 유통 협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1위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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