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철강시홍 부진에도 추세전환 성공
동국제강, 철강시홍 부진에도 추세전환 성공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8.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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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동국제강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철강 시황부진에도 매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의 올해 2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본 매출은 1조 8,922억원, 영업이익 은 10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부터 조선용 후판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이 1분기 대비 14.5% 증가, 추세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3분기부터 해양플랜트용 후판, 초고장력 철근 등과 같은 고급강 수요개발 효과로 매출회복과 수익 개선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2분기 매출은 1조 807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적자를 보였다.

한편 2013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3조 5,422억원(-17.4%), 영업이익은 585억원(1,292.5%)을 기록했으며, 2013년 상반기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조 364억원(-26.7%), 영업이익 69억원(115.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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