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낙폭과대와 원화약세로 급등세
조선株가 약진하고 있다.
한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던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세에 돌입, 증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2일 오전 9시 10분현재 5% 급등한 1만20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한진중공업(4.50%)과 대우조선해양(4.58%), STX조선(4.19%)도 4%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하며 급락, 낙폭과대주라는 분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이 950원대까지 이르는 등 원화약세 국면에 환율 수혜주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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