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지와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의 존경받는 50대 기업명단에 한국기업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분야별로 포스코가 국제 경쟁력과 제품 품질등 9개 조사 항목에서 총점 6.48로 국제 금속업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5위를 차지한 것이 위안거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자업계에서 존경받는 기업 6위와 7위에 각각 올랐다.
 
올해 전세계의 존경받는 50대 기업명단에 한국 기업은 한 곳도 들어가지 못했다. 지난해엔 삼성전자가 34위에 랭크됐었다.

2008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는 미국 컴퓨터 업체인 애플이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GE는 올해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자동차기업인 도요타,‘투자 지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미국 기업 프록터앤드갬블(P&G)이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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