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에 따르면, 지난 2년간의 위탁경영 결과 DBM이 경영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일상적인 은행업무가 안정화 되어 DBM에서 독자적인 직접경영이 가능 위탁경영을 조기 종료하고 향후 2년간은 자금의 조달 및 운용과 관련된 전문가를 파견하여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산은은 자문계약 체결로 위탁경영 기간을 단축(4년→2년) 함으로써 개발금융 수출 1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향후 KDB산업은행은 아프리카, 동남아 등 타지역에 대해서도 개발금융 수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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