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외식부문등 중국시장 진출 강화
CJ푸드빌, 외식부문등 중국시장 진출 강화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3.06.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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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CJ그룹(회장 이재현)의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이 중국 시장에 K-FOOD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2010년 베이징에 비비고를 처음 개설한 직후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2017년까지 중국에서만 3500개의 외식 매장을 개설해 한국의 식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거점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09년까지만 해도 중국에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뚜레쥬르만 진출해 매장 수가 10개가 안됐으나 현재 뚜레쥬르 외 비비고, 투썸커피, 빕스 등 4개 브랜드가 진출해 매장 수는 6배 가량 증가했다. 전세계에는 중국을 포함해 160개 해외 매장이 운영 중으로 중국의 전략적 입지는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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