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동료배우 이동욱, 양세형이 맡았고, 결혼식은 예배식으로 진행됐다.
축가는 가수 박선주가 자작곡을 통해 축하했고, 가수 더원, 박효신, 다이나믹 듀오등이 축가를 불렀다.
부케는 배우 황정음이 받았다.
김재원은 동갑내기 회사원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친구로 지난해 10월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재원은 29일 첫 방영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극본: 배유미 , 연출: 김진만, 박재범, 이하 스캔들) 1회에서 눈물로 아버지 하명근(조재현)에게 총을 겨누는 하은중(김재원)의 모습을 그려내며 열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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