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국정원 의혹은 밝히되, "대통령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박대통령은 24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라면서 "대선 때 국정원이 어떤 도움을 주지도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이 전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자격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경제사절단 71명이 수행한다. 이번 사절단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방중(36명) 때보다 2배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51명)에 비해서도 1.5배 더 크게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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