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 내정자 17명 추가 발표
한나라당 공천, 내정자 17명 추가 발표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3.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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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대전, 충남, 충북등 5개 지역

한나라당 공천 심사위원회는 8일 4.9총선에 출마할 공천 내정자를 서울등 5곳 17명을 추가 발표했다.

이날 공천 내정자가 확정된 지역은 서울 7명, 경기2명 대전 충남 충북 8명등 총 5곳이며 17명이다. 이로써 공천 확정자는 모두 158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지역은 박명환(광진을). 강승규(마포감), 강용석(마포을), 구상찬(강서갑), 안형환(금천), 전여옥(영등포갑), 권기균(동작)이며 경기는 최종찬(동안갑), 정재학(광명갑) 후보를 내정했다.
대전지역은 서구 갑의 한기온, 서구 을의 나경수, 유성의 송병대 후보등 3인을 공천했으며 충남도 3곳으로 윤종남(천안갑), 김호연(천안을), 김영갑(논산.계룡.금산)후보를, 충북은 오성균(청원), 김경회(증평, 진천, 괴산, 음성)후보등 2명이다.

한편, 이날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현역의원인 고진화 의원(영등포 갑)과 송영선 의원(안양 동안갑)이 탈락했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오늘에 이어 9일 서울지역 나머지 공천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며, 10일부터는 영남지역 공천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지역은 박근혜의원측과 친박계의원들이 공천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대응을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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