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가 지난 3월 22일 출시 이후 뛰어난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두 달여 만에 가입자 250만명(※5월 29일 기준 251만 1607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가입자의 빠른 증가 원인으로 ▲시장점유율 50%를 기반으로 3만원대(※T끼리 35~)부터 확인되는 차원이 다른 망내 음성 무제한 혜택 ▲타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3G가입 고객 문호 개방 ▲고가 요금제에서 타사 대비 뛰어난 혜택 제공 때문으로 분석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지난 3월 ‘T끼리 요금제’ 출시 이후 두 달 여만에 가입고객 250만명 돌파는 신규 요금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한 것”이라며 “당사가 선언했던 ‘행복동행’ 실천 계획에 맞춰 ’전국민 무한 69’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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