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수사중인 검찰, 탈세 주가조작혐의등 수사력 집중
CJ그룹 수사중인 검찰, 탈세 주가조작혐의등 수사력 집중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5.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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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CJ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에 대한 국외 설립 페이퍼컴퍼니와 차명계좌를 이용한 탈세, 주가조작등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자금 조성 의혹등과 관련해 정치권 로비혐의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위해 24일 거래소 및 한국 예탁결제원등으로부터 국내외 주주명단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또 CJ그룹 해외 비자금을 운용한 통로로 활요한 해외법인등이 있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수사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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