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배우 옥소리와 이혼한 박철이 재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카페'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깜짝고백했다.

박철은 결혼사실을 밝히며 "딸도 행복해 한다"고 덧붙였다.

박철의 재혼 상대여성은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혼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겪어온 이유로 지인들도 모르게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철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 이혼했다. 당시 법적공방등 이혼 과정에서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쳤다.

한편, 박철의 재혼소식에 전처 옥소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옥소리는 현재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겨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