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4주기..꺼지지 않는 추모열기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4주기..꺼지지 않는 추모열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5.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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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는 23일 봉하마을은 물론, 서울, 울산등 각지에서 추모집회 문화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추모문화제는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추모열기 속에 열렸다. 노무현재단과 시민기획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추모문화제에는 오후 2시 시민참여행사부터 많은 시민들이 서울광장을 찾았습니다. 연인원 4만여 명, 추모문화공연에만 2만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노무현 전대통령을 기렸다.

추모공연에는 가수 신해철, 조관우, 이승환 씨의 공연이 있었고, 2002년 대선에서 노 대통령 찬조연설을 했던 신해철 씨는 공식 추모앨범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에 수록된 ‘굿바이 미스터 트러블’을 불렀다.

노전대통령 서거일인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추도식이 거행됐다.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를 비롯, 민주당 김한길 대표등 지도부와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및 문재인 전 대선후보, 안희정 충남도시자등 측근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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