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기테러, 팔레스타인 테러공격으로 8명 사망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일 현지시간으로 예수살렘에서 이스라엘 학생을 향한 팔레스타인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총기테러로 최소 8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은 6일 오후 서예루살렘에 있는 한 학교에 소총을 휴대한 팔레스타인 한명이 침입, 총을 난사해 최소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당하는 최악의 총기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보복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번 테러는 이스라엘에서 지난 2006년 4월 팔레스타인인의 자폭테러로 11명이 죽고 60여 명이 부상한 이래 최악의 테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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