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0으로 앞선 4회와 3-0으로 앞선 6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활약에 신시내티는 마이애미 말린스에 4-0 완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사나비아에 4회 1사후 솔로 홈런, 6회 2사후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1점홈런을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활약을 구단 홈페이지 메인에 걸어두고 그의 활약상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