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여배우 ‘최강희’, 송혜교, 문근영 누르고 1위
동안 여배우 ‘최강희’, 송혜교, 문근영 누르고 1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4.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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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연예인중 최강 동안 여배우는 이름 그대로 최강희가 지목됐다.

20~30대 여성들이 뽑은 최강동안 배우에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 김서원 역으로 열연했던 최강희가 198명(39.6%)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은 오백인에서 기획됐다.

최강희는 1977년생으로 37살이지만 20대 못지않은 동안을 자랑하며 주원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을 보였다.

2위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오영’역을 맡은 송혜교가 차지했다.

3위는 문근영이 90명(18%)의 지지를 얻었고, 뒤를 이어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주인공 장옥정 역할을 맡고 있는 김태희가 61명(12.2%)의 지지로 올랐다.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스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동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강희, 송혜교, 문근영, 김태희의 얼굴을 살펴보면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들어온다. 자연스러운 ‘V라인’과 볼륨감 있는 '애플존’이 공통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얼굴에도 비율이 있다”며 “1대1대0.8의 얼굴 비율을 우리는 ‘동안’이라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은 앞턱의 길이가 이마와 코의 비율보다 약간 짧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턱이 V라인일 경우 얼굴이 갸름해 보일 뿐만 아니라 애플존(앞 광대)이 볼록할 경우 확실한 동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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