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경기도와 K팝 공연장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류월드 내 2만여평 공연장 대지의 무상 사용과 수익 허가 등을 통한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와 경기도는 그 밖의 공연장 대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등의 변경,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 개선, 단지 내 연계대지 활용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문체부는 K팝 공연장과 연계해 추진되는 대중음악박물관 건립지원과 동시에 앞으로 운영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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