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이번엔 전속 셰프 모집, "한식 알리기 캠페인"에 해외언론 주목
싸이, 이번엔 전속 셰프 모집, "한식 알리기 캠페인"에 해외언론 주목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4.30 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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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월드스타 싸이가 신곡 '젠틀맨'으로 또다시 글로벌 인기를 넓혀 가고 있는 가운데, 싸이가 유튜브를 통해 ‘전속 셰프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공개한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전속 셰프 모집은 CJ의 한식세계화 브랜드 <비비고(bibigo)>와 함께 전세계에 한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싸이고 비비고(psygo bibi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 비비고는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통합 브랜드다.

지난 24일, 미국 유력 매체인 LA타임즈가 “싸이가 전속 셰프를 구한다면? 우리가 몇 명을 추천한다(Psy needs a personal chef? Let us recommend Puck, Ramsay, others)”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셰프들을 싸이에게 추천했다. 셰프 모집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공개 2주만에 조회수 7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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