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신라저축은행이 결국 구조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임시회의를 열고 신라저축은행에 대해 예신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 결정 등의 조치를 부과하기로 의결해 구조조정을 가시화 했다.
예신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소유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으로 신라 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채와 관련 자산을 계약이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예신저축은행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기존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점에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며, 기존 신라 저축은행과의예금 거래 및 조건 등은 그대로 승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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