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사회적 책임활동에 적극
중소기업계, 사회적 책임활동에 적극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3.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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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사회적 책임활동에 적극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기로타리 클럽(회장 방남휴 : 한국병과공업협동조합 이사장)등 중소기업의 사회적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전·현직 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서울 중기로타리 클럽은 각자의 전문 업종과 경험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의는 작년 ‘북한수재민 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몽골 어린이 심장병 수술에 1천만원(2명)을 지원, 가난한 학생들의 면학열기 고취를 위해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구정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모자가정을 보호하고 있는 구로구 오류동에 소재한 ‘창신모자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1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오는 3월에는 메칭그란트 사업으로 몽골에 있는 쿨 로타리 클럽을 통하여 3천 6백만원 상당의 풍력발전기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주었으며, 4월에 몽골에서 완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중기로타리 클럽은 국제로타리 3640지구 소속으로 1999년 9월 창립되어 고아원 또는 양로원을 찾아 금전적 지원은 물론 사회봉사 시간을 할애하는 등 봉사의 열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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