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방송사, 한류타고 국내 성형외과에 관심 높아져
전세계 방송사, 한류타고 국내 성형외과에 관심 높아져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3.02.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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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한국의 미용 성형 기술에 대하여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류, K-POP 등이 전세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레 한류와 K-POP 스타들의 외모와 스타일을 동경하는 해외 팬들이 크게 늘었다. 또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미용 성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환자들의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해외 유수 언론과 방송사들이 한국의 성형외과와 그 기술력을 취재하기 위해 연이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2011년 기준 가장 많은 해외환자가 찾은 성형외과로 알려진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이번 달에만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랍지역의 방송국에서 촬영을 왔다. 다음 달에는 몽골에서도 촬영을 온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한국의 미용성형 기술은 중국이나 일본 같은 이웃 국가들만 관심을 갖는 수준이 아닌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날 병원을 방문한 Travel channel의 Julia는 “우리는 세계 각국의 여행지와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여행 전문 채널이다. 그 중에서도 여성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번 한국 방문 중에 여성들이 가장 관심이 많이 있는 미용성형, 그 중에서도 미용 성형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성형외과를 꼭 촬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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