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6월 창원, 부산, 대구지역 ‘고객 간담회’이후 두번째 영남지역에서 개최된 행사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별 각 40여개 중소기업 경영인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최근 당행이 환리스크관리 Know-how와 외환 및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 및 국제분쟁 해결 등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소개, 2013년 환율전망 및 기업 세테크 전략 등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실질적인 대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26~27일 지역별 ‘고객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2013년 외환은행의 최우선 전략은 중소기업 고객 기반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약 3조원 증가 시킬 계획과 함께,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용로 은행장은 27일 대구경북지역 ‘고객초청 간담회’이후 대구 북구와 서구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유공압 부품 제조를 영위하는 ㈜세광하이테크(대표이사 이정상)와 육계 가공업을 영위하는 ㈜키토랑(대표이사 조영래)을 방문하여 기업체들의 공장 확충 계획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및 원자재 구매 자금 지원 등 은행거래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 및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외에도 윤용로 은행장은 26일 저녁 부산 해운대 BEXCO 컨벤션홀에서 부산울산, 부산경남본부 직원 약 500명, 27일 저녁 대구 EXCO 신관 컨벤션 센터에서 대구경북본부 약 220명의 직원과 대화를 나누는‘2013 KEB 소통마당’행사를 실시하여, 지방근무 직원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