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국내 증시 전기전자 통신 사고 의료정밀 팔았다.
외국인 국내 증시 전기전자 통신 사고 의료정밀 팔았다.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02.04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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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외국인의 국내 주식보유 시가총액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가 4일 발표한 외국인 주식보유 현황 및 추이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말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비중은 2011년말 대비 1.72%p 증가한 34.58%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13년 1월, 1조 8,884억원을 순매도하였으나, 2012년 17조 4,621억원을 순매수하여 시가총액 비중이 증가했다.

반면,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인 44.12%(‘04.4.26)에 비해서는 9.54%p 감소했다.

전기전자 및 통신업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각각 45.72%, 42.7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외국인 시총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업으로 4.54%p 증가 하였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의료정밀업으로 -2.48%p 감소했다.

종목별로는 아비스타는 2011년말 대비 외국인지분율이 24.38%p 증가하여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외환은행은 51.36%p 감소하여 가장 크게 감소했으며, 외국인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공조(86.5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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