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국정운영의 중심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제일 먼저 왔다"면서 중산층을 70%까지 재건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심 △ 3불 해소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조연이 아니라 당당한 주연"이라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가고 또 내수와 수출이 함께 가는 쌍끌이 경제 △정부 지원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데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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