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이스케이프 287대 리콜 실시
포드, 이스케이프 287대 리콜 실시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12.23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엔진제어 프로그램 오류로 엔진 과열현상이 발생해 엔진오일이 누유 될 경우 화재발생의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3월8일부터 지난 달 26일 사이에 미국 포드사에서 제작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1600cc) 28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4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 및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엔진 과열여부 점검 후 필요시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