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공공부문 민영화 사실 무근 해명
박근혜 당선인, 공공부문 민영화 사실 무근 해명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2.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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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최근 SNS와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의료 등 공공부문에 대한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박근혜 당선인측의 반응이 나왔다.

21일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지난 17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 후보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이런 소문은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여전히 SNS를 중심으로 잘못된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래서 새누리당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중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상수도 민영화 정책은 현재 검토한 바가 없다.”고 했고, 공공부문 민영화에 대해서는 “장기비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동의 없이 효율성만을 고려해 일률적으로 민영화를 추진할 생각은 없다"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면서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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