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새누리당 불법 문자메시지 법적조치 할 것"
민주통합당 "새누리당 불법 문자메시지 법적조치 할 것"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1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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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민주통합당 박광온 대변인은 19일 문재인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불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문자메시지 지연도달에 따른 합법"이라고 항변했다.

박대변인은 "서울시 선관위는 문자메시지 지연 도달에 대한 신속한 결정사항을 발표하라"면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시민캠프에 와서 사실을 확인하고 간 사실을 알리고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는 ‘문자 발송 시간을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서 회의를 거쳐 결정사항을 발표하겠다"고 말한 점을 상기시켰다.

박대변인은 또 "‘아직 투표하지 않으셨나? 주변에 투표하지 않으신 분은 없나요? 문재인 측은 투표 당일인 오늘도 지지호소 문자를 보내며 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다. 온갖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를 자행하는 세력에게 나라 맡길 수 없다. 안보와 경제, 민생을 걱정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소중한 한 표에 담아 달라" 는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명의의 문자메시지가 나돌고 있다며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라며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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