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는 오전 11시40분경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을 찾아 "많은 국민들이 현실에 분노한다. 많은 국민들이 세상이 바뀌기를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아무리 분노하고 간절히 바라도 투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우리의 분노, 우리의 간절함, 투표로 표현해야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문후보는 이어 "투표가 남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투표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투표가 나의 삶을 좌우한다."면서 "투표가 민생이다. 투표가 밥이다. 여러분, 아직도 투표 안 하신 분들이 있다면 꼭 투표해 달라. 혹시 주변에 깜빡 잊고 계신 분이 계신지 확인해 달라. 투표 마감시간 오후 6시까지인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