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영화 <늑대소년>(제작_ ㈜영화사 비단길 / 제공∙배급_ CJ 엔터테인먼트)이 개봉 4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6일 공개된 <늑대소년-확장판>은 첫 주에만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 지난 16일까지 372,0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관람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늑대소년>은 지난 10월 31일 개봉 이후 47일만에, 확장판 합산 누적관객수 7,018,577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기록은 <최종병기 활>(2011.8.10)과 불과 하루 차이이며 전 세대 추억공감 신드롬을 몰고 온 <써니>(2011.05.01)보다 약 1개월 가량 빠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공개 2주 만에 37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확장판>은 <국가대표 완결판-못 다한 이야기>(2009)의 기록인 357,436명 또한 뛰어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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