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일본의 인기 유닛 paris match(파리스 매치)가 5일 10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edition 10>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하고 있는 “숫자가 들어가는 타이틀”로 이번엔, ‘같은 종류의 타이틀이지만, 조금 다른’ 뉘앙스를 넣은 타이틀로 결정됐다.
멤버 스기야마 요스케는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의 파리스 매치 사운드의 연장선위에 있는 집대성적인 작품이므로, edition(변하지 않는 파리스 매치 사운드의 뉴 버전)이라 불러도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파리스 매치는 과거 3회에 걸쳐 '일본프로음악녹음상'을 수상했으며(2006년 'after six'는 최우수상 수상), 파리스 매치의 음악은 '고급스런 음악'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되어있다.
카페뮤직, 드라이빙 뮤직, 시티뮤직, 힐링뮤직, 시부야계 등 12년간 그들의 음악을 형용하는 수 많은 키워드 안에 파리스 매치의 음악이 녹아있듯 이번 앨범 또한 어떤 카테고리 속에 들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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