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땅값 전월比 0.06%↑...서울시 4개월 만에 소폭 상승
10월 전국 땅값 전월比 0.06%↑...서울시 4개월 만에 소폭 상승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1.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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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서울 땅값이 4개월 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0월 전국 땅값이 전월 대비 0.06% 상승해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을 기록한 2008년 10월과 비교하면 0.26% 낮은 수준이다.

행정구역별로는 서울이 0.01% 올라 4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대문구(0.06%), 은평구(0.05%) 등 15개 자치구의 땅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0.34% 상승해 지난 3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동계올림픽 개발 호재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이 0.22% 상승했다.

반면 영종하늘도시 개발이 지연되는 인천 중구(-0.12%)와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이 중단된 인천 옹진군(-0.09) 등은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03%)은 3개월 만에 상승, 상업(0.09%), 계획관리(0.13%), 농림(0.07%) 등은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생산관리(0.07%), 자연환경보전(0.03%) 등은 감소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0.01%)은 4개월 만에 상승했으며, 기타(0.09%), 상업용(0.09%) 등은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임야(0.04%), 답(0.08%), 공장(0.08%)은 감소했다.

전국 토지거래량은 총 17만2385필지, 1억3203만5000㎡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는 6.2% 감소, 면적은 4.3% 감소했다. 이는 최근 3년간 10월 평균 거래량(18만3000필지)보다 5.9% 감소한 수치다.

순수토지거래량은 총 6만7494필지, 1억2218만3000㎡로 전년 동월 대비 필지 수는 8.1% 감소, 면적은 4.7% 감소했다. 최근 3년간 10월 평균 거래량(7만2000필지) 대비 7.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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