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돌고래 지킴이로 나서
김수현, 돌고래 지킴이로 나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1.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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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해품달' 김수현이 돌고래 지킴이로 나섰다.

비욘드 전속 모델 김수현은 지난 17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SAVE US FUND(세이브어스 펀드)' 활동의 첫 스텝으로 '제돌이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하고 펜사인회를 진행했다.

'제돌이 프로젝트'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불법으로 포획되어 야생의 본능을 억눌린 채 사육, 훈련되어 동물쇼의 오락거리로 전락했던 돌고래 '제돌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자유연대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은 '제돌이' 외에도 아직도 동물원에 갇혀서 고통받고 있는 돌고래들을 그들의 서식지로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동물실험 반대뿐 아니라, 멸종위기의 동물들도 보호해 보다 큰 의미의 동물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제돌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비욘드의 'Save Us' 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펀드로 'Save Us' 아이콘이 부착된 제품 수익금의 일부가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Save Us' 펀드에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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