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10집 앨범 발매 12월로 연기
김장훈, 10집 앨범 발매 12월로 연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1.1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김장훈 10집 앨범 발매가 12월로 연기됐다.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16일 "오는 19일로 예정돼 있던 10집 앨범 발매가 연기돼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나 12월 10일까지는 발매하겠다는 생각으로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은 발표할 수 있을만큼 이미 완성됐으나 어떤 곡은 믹싱을 다 다시하고 어떤 곡은 노래가 맘에 안들어 다시 부르고 곡을 더 바꾸는 등 잠정적으로 마지막 앨범이고 마지막 공연인 만큼 유독 10집 정규앨범과 아듀공연에 병적으로 집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10집앨범 타이틀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으로 뮤비는 다른곳에는 잘 노출되지않는 많은 카메오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앨범을 내는 소재에 있어서 CD외에 두가지를 더해 세가지 소재의 발매라는 신개념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앨범으로는 가장 보편화 돼 있는 CD에 최초의 아날로그 소재와 최첨단의 소재, 세가지 방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위에서 김장훈씨가 너무 잠을 안자고 앨범 준비와 12월 공연 준비에 매달리고 있어 건강을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노래와 창의력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너무 행복해해서인지 정신적으로 올들어 가장 안정적인 상태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내년 4월1일 출국을 계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