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영화 '늑대소년'이 개봉 12일 만에 3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늑대소년'은 2주차 주말 동안(11/9(금)~11/11(일)) 133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3,604,033명(11/12(월)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늑대소년'은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올 여름 흥행 대표작 '연가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한국영화 다섯 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주차 스코어를 훌쩍 넘는 기록을 남겼다.
한국 멜로영화 흥행 신기록 초읽기에 돌입한 '늑대소년'은 지난 10월 31일 개봉, 여심을 넘어 전 세대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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