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건부통과'..."소형주택비율 30% 수용"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건부통과'..."소형주택비율 30% 수용"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2.11.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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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서울시는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조건부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개포1단지는 양재대로와 언주로에 접한 개포택지지구내 가장 큰 규모의 저층 단지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5040가구를 6662가구로 계획해 이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은 1999가구(30%)로 구성하고, 395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이번 정비계획은 개포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단지 중심으로 통경축을 확보했고 구역 내 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조화롭게 계획됨에 따라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개포지구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개포시영과 1,2,3,4단지의 정비계획이 확정돼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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