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장기전세주택 2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신내동 장기전세주택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이 장기전세주택은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로 소형 장기전세주택 200가구와 함께 공영주차장 165대, 보육시설, 경로당, DYI공방 등도 지어진다.
공영주차장의 경우 기존에 이용되던 봉화산 환승주차장의 주차대수 165대를 유지하되 데크식 주차장 조성 및 연결통로 등으로 공영주차장의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봉화산역 공영주차장으로, 남측의 신내로(35m)와 북측의 북부간선도로(40m)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측 500m 거리에 금성초교 및 봉화초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1km 반경 안에 고등학교 2개소, 유치원 7개소, 어린이집 8개소 등이 위치해 있다.
시행사는 SH공사로 내년 4월 착공해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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