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6일 오후 6시 백범 기념관에서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시작했다.

문 후보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만났다"며 " 단순한 단일화를 넘어서서 가치·정책을 공유해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며 "새로운 정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 후 두 후보는 비공개 단독 회동을 진행하고 회담 후 합의사항이 도출되면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