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 "투기꾼처럼 몰려 억울하다" 사퇴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 "투기꾼처럼 몰려 억울하다" 사퇴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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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 "투기꾼처럼 몰려 억울하다" 사퇴

자신 및 남편등 가족의 부동산 투기의혹이 연일 불거지면서 지탄을 받아온 박은경 환경부 장관후보가 사퇴하며 "투기꾼처럼 묘사되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울컥했다.

박후보자는 27일 오후 3시 20분경 홍준표 환노위원장에게 전화를 통해 사퇴의사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등 소식통에 따르면 박후보자는  홍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제주도 땅을 제외하고 비난받을게 없다"는 입장을 말하고 "투기꾼을 몰려 억울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염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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