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환경부장관 투기의혹 결국 후보 사퇴
박은경 환경부장관 투기의혹 결국 후보 사퇴
  • 데일리경제
  • 승인 2008.02.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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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환경부장관 투기의혹 결국 후보 사퇴

'땅을 사랑하는 여인' 박은경 환경부 장관이 사퇴했다.

부동산 투기혐의에 대해 "단지 땅을 사랑했을뿐"이라고 밝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의 원성을 듣던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가 결국 낙마했다.

박후보는 27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남편과 함께 부동산 투기등 18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으며 장관자질론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날 사퇴로 여성부 장관후보에 이어 두번째 낙마한 후보가 됐다.

한편, 박후보 외에 자녀국적등 문제와, 이중공제, 한미전쟁론등 다수의 자질론에 휩쌓여있는 남주홍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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