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대만 첫 팬미팅 ‘첫눈의 약속 2012’ 개최
정일우, 대만 첫 팬미팅 ‘첫눈의 약속 2012’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2.10.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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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배우 정일우가 대만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다.

정일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정일우의 첫 대만 팬미팅 '첫눈의 약속 2012'이 오는 12월 8일 Neo Studio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정일우는 "대만의 계절은 겨울이어도 눈이 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그런 대만 팬 분들에게 첫눈이 얼마나 기다려지고 설렐지, 사실 저도 대만 팬미팅이 처음이기도 하고 대만 팬 분들에게 첫 눈과 같은 소중한 설레임을 드리고 싶어 고심 끝에 타이틀을 정하게 됐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만 첫 팬미팅 홍보를 위해 23일 2박 3일 일정으로 대만에 방문한 정일우는 첫날 대만의 4대 신문으로 알려진 Apple Daily, United Daily, The Liberty Times, China Times 등 주요 신문 매체와 주간지, 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둘째 날인 24일 대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팔대TV '오락백분백'과 삼립TV '완전오락' 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잡지 표지 촬영까지 타이트한 일정 속에 바쁘게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정일우는 최근 화정상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에 이어, 말레이시아 신문 1면 장식까지 중화권 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이어 대만까지 다시 한번 중화권 정복에 나선다. <사진 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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